약 보름 뒤 6월 3일 블리자드의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된다. 너무너무 기대중이다. 이번엔 디아블로3랑은 다르게 강령술사로 바로 나오던데 무조건 강령술사로 처음 만들고 키우기 빡세다 싶으면 악마사냥꾼이나 마법사 등으로 앵벌작업을 먼저 해 볼 예정이다.
그럼 지금부터 간단히 네팔렘! 우리들의 필멸자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.
바저씨 바저씨 하며, 나이있는 남성들이 대부분 많이 플레이하는 야만용사이다. 빙글빙글 돌면서 주변에 적을 다 휩쓸어버리는 스킬 휠윈드가 일품인데.. 때문에 부캐릭으로 키우긴 키워야한다.
디아블로2의 팔라딘을 대체한 디아블로3부터 등장하게된 성전사이다. 다양한 성스러운 스킬들로 꽤 매니아들이 많은 캐릭터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도 해머 성전사로 키워봐야지
아마 가장 많은 유저들이 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. 악마사냥꾼 몸빵은 좀 약하지만 빠른속도로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한다. 타격감이나 손맛은 일품이라고 볼 수 있다.
찐 매니아들만 키우는 수도사이다. 빠른 근접공격과 우수한 회피력이 특징인데 약간 무술로 치면 태극권이나 쿵푸와 흡사하다. 디아블로3에선 생각보다 타격감이 괜찮은 캐릭터 중 하나였다.
자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니 엄청나게 많은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다! 바로 네크로맨서 강령술사! 아주 매력적이지만 그 중 원탑은 조폭네크가 아닌가 싶다. 죽은 시체를 되살려서 수하로 데리고 다니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이다. 나의 메인캐릭터가 될 예정이기도 하다.
디아블로2에서는 최고의 앵벌(파밍) 캐릭이었고 디아블로3 기준으로도 꽤 괜찮은 캐릭터이다. 강력한 원거리 마법으로 적을 제압하기 때문에 애호가들이 많은편이다.
이번 디아블로 이모탈은 예전 님폰없사태로 개발 중단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말이 많았던 게임이다. 하지만 결국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을 출시하기로 발표하였고 님폰없이고 나발이고 디아블로를 휴대폰으로 할 수 있음에 기다리는 유저층이 매우 다양할 것이라 예상된다.
다 좋으니 재미없으면 접으면 되니… 출시하고 1~2주 빡시게 유저 늘어날 때 서버문제만 생기지 않길 바란다. 가즈아!!!!
첫 댓글이… 크흠…..
잠안올때 하면 되는게임이 아니길
설마 그렇지 않을겁니다 ㅋㅋㅋㅋ